불기2570(2026)년 8교구신도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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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지사 작성일26-03-03 10:52 조회4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는 3월 2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불기 2570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봉행하고, 병오년 새해 신심과 원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법회에는 장명 교구장을 비롯해 회주 신산 법성스님, 웅산 법등스님 등 교구 산하 스님들과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박한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육법공양, 개회, 칠정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내외빈 소개, 인사, 축사, 치사, 법문, 승보공양 우수동참자 수상, 신도회 임명장 수여, 발원문 낭독, 축가, 사홍서원, 폐회, 단체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제8교구 신도회는 우문향 사무처장, 우병학 상주 사무국장, 한용현 감사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회주 신산 법성스님은 법문을 통해 “성공과 실패, 흥성과 쇠퇴는 신통력이 아니라 목표의 분명함과 실천 여부에서 갈린다.”고 강조하며,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흔들림 없이 나아가지만, 목표 없이 방황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말과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언행일치의 삶이 결국 성취를 이룬다.”고 설했다. 또한 “가정과 공동체가 흥성하려면 무엇보다 화합과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예의를 지키는 집안과 조직이 오래도록 번창한다.”고 당부했다.

웅산 법등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자의 삶은 나만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행복을 이루는 삶”이라며 “상대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수행하고 기도할 때 참다운 불자의 길을 걷게 된다.”고 말했다.

부주지 자성 스님은 장명 교구장의 치사를 대독하며, 지난 한 해 교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도회 임원진과 지역 신도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법구경』의 구절을 인용해 “확고한 신념과 절제된 행동을 갖춘 이는 어디서든 존경을 받는다.”며 “신심을 바탕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불자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사진출처 : 김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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